민간의 우주 관광에 이어 심해 관광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. 돈만 있으면 우주와 심해 구경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. 9월 4일,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해저관광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
타이타닉 심해 관광의 시대 열리고 있다
타이타닉 호는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입니다. 타이타닉호 선체는 70여 년이 지난, 1985년 대서양 해저 약 4000미터 지점에서 두 동강이 난 채 발견됐어요. 그 후 영화로도 나와 큰 인기를 끌었지요.
해저 관광 전문 업체에서 상품 개발, 비용은?
최근 미국의 해저탐사 업체 `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`은 타이타닉호 관광 프로그램을 내놨어요. 이 업체는 원래 관광객을 잠수정에 싣고 난파선이나 해저의 협곡을 보여주는 전문 업체인데요. 이번엔 잠수정을 차고 타이타닉호의 선체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.
이 프로그램은 타이타닉 호가 있는 해저까지 잠수하고 부상하는 데 걸리는 5시간을 포함해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, 비용은 1인당 25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3억 4천만 원이네요. 이 업체는 작년부터 최근까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사전조사와 답사를 모두 마치고 참가자를 모을 계획이라고 합니다.
과연 과학적인 실효가 있을까
이 관광은 과학적으로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.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실효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왜냐하면 이미 거의 모든 조사가 끝났기 때문입니다. 타이타닉 호를 민간인이 아주 가까이서 선명하게 본다는 것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.
그렇지만 그 업체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모양이지요? 선박을 구해 해저로 들어가는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고 인터뷰를 했네요. 물론 우주로 가는 비용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요. 여러 분 중에서도 가시고 싶은 분은 관심을 갖고 있다가 신청 한번 해보세요. 비용만 있다면. 그래도 우주로 가는 것보다 신체 부담은 덜 하지 않을까요? 궁금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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